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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도지정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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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쌍봉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Writer관리자 Hit3789
화순 쌍봉사 극락전 목조아미타여래좌상 1


○ 소재지 : 화순군 이양면 증리 741 쌍봉사

○ 지정번호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252호

○ 규모 : 조선시대(1694년)

○ 관리기관 : 쌍봉사

◈ 쌍봉사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단아한 다포계 건물로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6호이다.
원래 극락전에는 아미타삼존불로서 중앙에 아미타여래좌상과 좌측에 관세음보살, 우측에 대세지보살이 입상으로 봉안되어 있었으나 1989년 8월경 양 협시불을 도난당하였다.
불상의 재료는 나무이며 자세는 좌상이다.
최근에 개금하여 상태는 매우 양호하다.
상호는 넓적하여 사각형에 가까우며 등이 약간 굽어 있다.
머리는 나발이 촘촘하고 육계는 정상에 원통형(지금 12㎝, 높이 4.5㎝)으로 처리하였으며 머리 중간에 반월형의 계주(길이 15㎝, 높이 3㎝)가 있다.
백호는 이마에서 양미간 사이로 내려와 있다.
눈은 거의 일자형으로 반개하였으며 코는 반원통형에 가깝고 콧볼의 상단만 약간 파서 형식적으로 처리하였다.
인중은 뚜렷하고 길며 옆으로 수염이 그려져 있다.
입은 호형이고 양 입가는 약간 눌러져 있어 미소를 머금고 있는 듯하다.
눈썹과 눈은 먹선으로 그렸고, 입은 붉은 칠을 하였다.
턱밑에는 1조의 음각선을 호형(弧形)으로 넣어 양감 있게 처리하였다.
귀는 크고 두툼하며 귓볼이 뭉퉁하다.
목은 짧으며 삼도가 얕게 파여 있다.
법의는 통견이며 두툼하고 의문은 뚜렷하다.
왼쪽 어깨에서 내려온 법의자락은 수직으로 흘러 손목까지 감싸고 있으며, 승각기는 없으며 군의는 가슴밑에 까지 올라와 있다.
군의의 상단 옷주름은 규칙적으로 주름잡아 앙련형으로 장식화한 형식으로 처리하였고 그 밑에 1조선의 가는 의대가 돌려져 있을 뿐 띠매듭은 없다.
복부의 의문은 넓은 U자형이 2조선 양각되었고 발목에서 흘러 내린 의문은 양 무릎 밑까지 넓게 펴져 있다.
수인은 미타정인으로 오른손을 올리고 왼손을 내려서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는 중품하생인을 결하고 있다.
앉은 자세는 오른다리를 왼다리 위에 걸쳐 항마좌를 취하고 있으며 허리는 짧고 통통하다.
어깨의 너비는 85㎝로 무릎너비 115㎝에 비할 때 너무 넓어 둔중한 감을 풍기고 있다.
원래의 대좌는 현재 순천 송광사 성보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이 불상의 조성시기는 대웅전에 있는 석가여래좌상과 조각형식이 거의 흡사하여 같은 사람에 의하여 같은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파악되며 기록에도 1694년(肅宗 20)에 조성된 것으로 되어 있다.
불상의 하면은 목판으로 마무리하였는데 가운데에 가로 21㎝, 세로 17.5㎝ 크기의 장방형 복장공이 뚫려 있다.
안에서 蛇羅尼 3종류, 실 꾸러미 3개, 喉鈴 1개가 수습되었다.
대좌의 상대 밑부분에 墨書되어 있는 명문(大明正統崇禎后僞王康熙三十三年甲戌年), 2종류의 발원문(극락전 삼존불 발원문, 극락전과 삼층전 동시에 만들고 쓴 발원문)을 통하여 조성시기는 1694년(숙종 30, 康熙三十三年甲戌年)임을 알 수 있다.
이 불상은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석가여래좌상과 양식이 거의 흡사한데 다만 크기와 수인만 다르다.
상의 전체 높이는 165㎝로 대형에 속하며 조각기법이 우수한 편이다.
그리고 불상의 조상기문과 묵서명이 남아 있어서 불상의 명칭, 조성시기, 조성에 참여하였던 모든 사람들을 알 수 있어서 그 사료적 가치가 높다.
- 화순읍 - 쌍봉사 (약 40여분 소요) - 입장료, 주차료 무료
i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담당자 : 정다운 담당전화번호 : 061-379-3503
최근 업데이트 : 2017-08-14 조회 : 10,7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