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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도지정문화재

도지정문화재

죽수서원
Writer관리자 Hit3963
죽수서원 1
○ 소재지 : 화순군 한천면 모산리 산 15-3
○ 지정번호 : 문화재자료 제130호
○ 규모 : 조선시대(1570년)
○ 관리기관 : 한양조씨 문중
◈ 죽수서원은 문정공 정암 조광조(l482~1519)와 혜강공 학포 양팽손(l488 ~l545) 을 배향한 서원으로 전남지방에서는 순천의 옥천서원에 이어 두번째로 l570년에 사액받은 서원이다. 정암은 중종 l4년(l5l9) 기묘사화의 화를 입어 능성현에 유배되었다. 이때 평소 정암선생을 흠모하고 생원시와 현량과에 함께 등용되는 등 여러모로 인연이 깊었던 학포선생도 관직을 삭탈당하여 고향인 능성현에 와 있었다.



이에 자연히 조석으로 만날 수 있게 된 정암과 학포는 서로 강론하면서 의리를 교환하였다. 그러나 정암선생이 유배된지 1개월 정도에 사사를 당하자 학포는 은밀히 시신을 거두어 쌍봉사 골짜기 일명 조대감골에 장사지내고 서운태 (서원터)마을에 모옥을 짓고 춘추로 문인 제자들과 함께 제향하였다.

이후 선조 1년 (1568)에 정암선생은 영의정에 추증되었으며 그 이듬해에는 문정이란 시호를 받았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조정에서는 정암을 향사할 서원의 건립이 논의되었고 선조 3년(1570) 다시 능성현령 조시중의 협조로 천일대 옆(현위치)에 서원을 짓고 죽수란 사액을 받았다. 그후 1613년 서원을 중수하였고 l630년 도내 유림들과 조정에서는 사계 김장생 등의 발의로 학포선생을 죽수서원에 배향하였다.

l868년 죽수서원 훼철령에 따라 훼철되어 위패는 매안하였고 단만을 마련하고 제향하였다. l97l년 능주의 유림과 제주양씨 후손들이 도곡면 월곡리에 죽수서원을 복원하였다. 그러다가 l983년 다시 한양조씨 조국조를 중심으로 한 정암선생 후손들에 의하여 원래의 위치이자 죽수서원 사액을 받은 모산리에 죽수서원 복원을 추진, 월곡리의 건물을 이건하고 신축하였다.

서원의 경내는 중앙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의 내삼문과 좌우로 둘러진 담장에 의해 제향구역과 강학구역으로 분리된 전학후묘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 1989년 동재를 신축하고 1994년 외삼문 보수, 1997년 내삼문을 보수하였다.
- 입장료, 주차료 없음.
- 대형버스 통행은 도로표지판까지임 (25인승까지 통행가능)
i 담당부서 : 관광진흥과 담당자 : 정다운 담당전화번호 : 061-379-3503
최근 업데이트 : 2017-08-14 조회 : 1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