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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국가지정문화재

국가지정문화재

운주사 원형다층석탑
Writer관리자 Hit477

운주사 원형다층석탑 1

○ 소재지 : 도암면 용강리 43

○ 지정번호 : 보물 제798호

○ 규모 : 고려시대

◈ 석조불감 북편에 있는 탑으로 한국 석탑에서 특이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유구이다.



이 석탑은 지대석, 기단부부터 탑신부의 탑신과 옥개석에 이르기까지 모두 원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기단 중석만은 10각인데 이 10각도 원에 가까우므로 이 석탑의 명칭을 원형다층석탑이라고 칭하였다.



이 석탑의 구성석재는 원형의 지대석이 1석이고 기단 중석이 5매석으로 이루어졌으며 기단갑석과 탑신부의 탑신 및 옥개석은 모두 1석씩으로 조성되었다.



이 석탑의 구성은 원형의 지대석 위에 높직한 원형괴임을 각출하고 5매의 석재로 10각의 기단 중석을 받았으며 그 위에 갑석을 놓았는데 갑석 하면과 측면에는 앙형의 연꽃 문양을 얇게 조각하였다. 갑석 상면에는 평평하게 별다른 시설없이 탑신부를 받고 있다.



1,2,3층은 탑신을 3등분하여 2개의 수평선이 돌려졌고 4,5,6층은 1선이 수평으로 그어졌다. 각 층의 원형 옥개석은 상층부로 올라감에 따라 완만하게 체감되어 마치 탑파의 상륜과 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옥개석에 있어서 초층옥개 하면에는 2개의 선이 원형으로 얇게 파여 있으나 2층 이상은 1개의 선 뿐이다. 이 선은 신라계 탑에서의 물끊기홈처럼 파여 있어 비교가 된다.



이 석탑은 탑의 구성이나 전체적인 형태에 있어 이색적인 것으로서 고려시대에 이르러 많이 나타난 특이형 석탑에서도 그 수위에 놓아야 할 것인바 역시 고려적인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 유래라고 하겠다. 기단 갑석은 상면이 평평하고 측면이 호형을 이루고 있는데 대하여 옥개석들은 정반대로 하면이 평평하고 측면에 이르면서 호형을 이룬다. 이것은 상·하의 조화와 안정감을 주게 한 조형의 장이었는지, 혹은 상태가 바뀐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만약에 갑석과 같이 옥개석들도 상면이 평평하게 놓였다면 상·하의 조화가 전혀 잡히지 않았을 것이며 따라서 안정감도 주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현재 6층까지 남아 있고 그 위층의 부재가 없는데 과연 몇층이 더 있었는지 알 수 없다.



이 탑을 상륜의 형태와 비교해서 얘기를 많이 하는데 옥개석의 크기와 형태에서 차이가 있는 것도 인지해야 할 것 같다. 상식적으로 옥개석의 폭과 함께 옥개석의 두께도 감소해야 할 것 같으나 2,3층 옥개석이 1층 옥개석 두께보다 두꺼워 이런 부분에서는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원래 이 탑은 지방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었으나 1984년 보물로 승격되었다.


◈ 입장료

- 개인 대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

- 단체 대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800원



◈ 주차료 없음
i 담당부서 : 문화예술과 담당자 : 심홍섭 담당전화번호 : 061-379-3178
최근 업데이트 : 2021-07-26 조회 : 17,549